힘들고 지치는 일들을 벗어나 위로받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왔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처음 법당에 들어서면서 엄숙한 분위기에 들뜬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졌다,,교법사님께서 불상에 관한 설명과 법당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다"괴로움"을 어떻게하면 없앨수 있을까,..항상 하던고민이 었는데,원하는 바를 성취한다고 해서 모든 괴로움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또다른 괴로움이 될수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누구나 고통을지고 사는 구나, 고통을 완전히 벗어나는것이 쉽지않은 수련이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장 뜻깊은 활동은 108배였다, 처음 도전해보는것이라 걱정이 많았다, "힘들면 어쩌지"무슨 생각을 하면서 수행해야 뜻깊은
시간이될 수있지""""다행히도 수행하는 시간을 108배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음성과 함께하였다, 절 한번 한번에 스쳐갔던 많은 인연들이 떠오르고, 창피하고 미안했던 순간들이 떠오르고, 아쉬었고,또 서운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이를 계기로 실수가 많았던 지난날을 참회하고,앞으로 살아가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되어 살아가고 싶다,,, 휴식을 하기위해 온 이곳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다짐하고 간다 ,이가 인연이되어 앞으로도 많은 생각에 힘이 들때, 들려 수행하고 쉬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