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식
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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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9:44
삼운사 템플스테이를 처음 오게되었을때 마음에 깊은 고뇌와 혼란스러운 감정들이 가득했다. 그러나 법당에 들어서서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와 분위기는 나의 복잡한 마음의 진정제 처럼 느껴졌다.또한 사회의 시끄러운 모든것들과의 차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찾은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삼운사 템플스테이의 프로그램 구성이 체게적이고 실용적이었으며 나자신을 돌볼수 있는 큰 반환점이 되었다. 특히 108배를 통해 그동안 살며 잊고 살아온 것들.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큰것을 가슴에 새겼으며 참된 나를 찾기좋은 수련방법인것같다. 마지막으로 템플스테이 함께해주신 관게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님의 따뜻한 꿀차 한잔의 여유를 알게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템플스테이가 끝나도 삼운사에 자주 찾아 신도가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