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에게 쌀 나눠드려요'...춘천 삼운사 '우리동네 뒤주米' 참여
강원 춘천시 후평1동 뒤뜰봉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뒤주米' 사업에, 춘천 도심 도량인 삼운사가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춘천 삼운사는, 후평 1동 뒤뜰봉사단에 참여하기로 하고, 20일 행주 주지스님과 김국종 후평1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뒤뜰 봉사단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삼운사는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매월 쌀 50kg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후평1동 뒤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우리동네 뒤주米' 사업을 전개해, 매월 쌀 200k과 어묵, 떡 등을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원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