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등
코끼리는 이 지구상의 생물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세고 몸집도 크기 때문에 예로부터 전륜성
왕의 칠보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 왔으며, 특히 부처님 탄생 설화에서 호명보살이 도솔천에서
하향하여 6개의 흰어금니가 있는 흰 코끼리를 타고 마야부인의 태로 들어갔다고 하며, 또는 흰
코끼리가 몸을 바꾸어서 태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흰 코끼리는 부처님과 같은 대 위신력을지니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부진한 사람, 질병이 있는 사람, 사업이 부진한 사람, 몸이 허약한
사람이 무병장수하고자 등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