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아버지와 아들이 해변을 걸으며

연꽃 0 6,889 2009.02.14 00:00
어느날, 굉장한 부자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 농장에서 2~3일을 보냈다


돌아오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어때. 재미 있었냐?"

"아주 좋았어요, 아빠!!"


"그래,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알았어?"

"예, 아빠!!" 아버지가 묻기를! , "그래, 무얼 배웠느냐?"

 
아들이 대답 하기를----,
 
"우린 개가 한 마리 뿐인데, 그 사람들은 네 마리더라고요."
 
"우린 수영장이 마당에 있는데 그 사람들은 끝없는 개울이 쫙 놓여 있더라고요."

 
"우리 정원에는 수입 전등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밤에 별이 총총이 빛을 내더라고요.
 
"우리 패티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 처럼 끝이 없더라고요. "
 

"우리는 작은 땅 안에서 사는데 그 사람들은 들이 한이 없더라고요."
 
"우린 하인이 우리를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은 남을 도와 주더라고요."
 
"우린 음식을 사 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길러 먹더라고요."

"우리 집은 담장으로 둘려 싸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싸여 있더라고요."

 
아버지는 망연자실(茫然 自失) 할수 밖에-----,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다, " 아빠, 고마워,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가를 알게 해주어서-----,"
 
 
보는 관점에 따라 갖고 있는 것을 감사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기므로,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나에게 친구가 있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감사해야 합니다.
 
 
이 사실를 가족, 친지, 친구에게 모두 전 하세요..
그들로 하여금 다시 감사할 수 있게끔--------,
 
 
人生은 짧고 진정한 친구는 많지 않으니.
 
   
 * 사물을 맑게 보는 아들에서 우주의 진실을 봅니다.

[이 게시물은 삼운사님에 의해 2019-06-25 12:54:2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삼운사님에 의해 2019-06-25 12:59:01 [복사본]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