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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부처님같이 0 6,056 2007.07.05 00:00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많은 시간 정성을 들인 사람이 많았건만 "소치"라고 발표되는 순간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마치 무엇인가 잘못 된것 같은 느낌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월도스님 법문중 "한사람이 꾸는 것은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
꾸는 것은 현실이다"라는 말씀이 아쉬움을 더 합니다.
초파일 밤을 새워 가며 떡 포장하던 그 정성에 눈시울이 젖습니다.
꼭..꼭...되기만을 기원하며 그동안 부처님전에 지성 드린 모든 공덕을
러시아 소치 시민에게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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