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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인지탄!!!이명박-동영상

구인사홈피퍼옴 0 6,701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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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부산 불교계 7천여 명이 모여서 지탄!!!!!
---인터넷신문 뉴스타운에 부산불교신도 7천여명이 “사찰 무너져라!” 운동에 참여하는 등 이명박이가 지나친 개독편향 행동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지탄하고 나섰다.

---이 글은 반기독교운동(www.antichrist.or.kr) 게시판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main.asp?P_Index=43678/

이명박, 불교계와 불협화음 지속
7천여 사부대중 "불교교권 수호" 한 목소리
김응일 기자, skssk119@naver.com


정법수호를 위해 부산kbs홀을 가득 채운 7천여 사부대중

부산 불교교권수호협의회가 1월 23일 부산KBS 공개홀에서 종교편향 규탄대법회를 봉행하기로 한데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이 부산 불교계 지도자들과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며 요즘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교권수호협의회 조직위원장 정여 스님의 고불문, 교권수호협의회 사무처장 자인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불교교권수호협의회 상임대표 정각 스님은 “타종교를 이유없이 부정하는 것은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스스로의 근본을 부정당하는 지금 파사현정의 정신을 굳건히 세워 우리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불교수호대법회를 계기로 불교도의 단합된 의지를 각 지역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통도사 주지 산옹 스님,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손정현 회장은 연설을 통해 "자비라는 이름으로 벙어리 불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분법적 사고로 다른 종교를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 죽은 종교임을 인정하는 것인만큼 단 한사람에게라도 더 법을 전하기 위해 전법의 길을 걷고 또 걸었던 부처님처럼 정법 수호와 포교에 매진하자"고 입을 모았다.

훼불 사례와 'AGAIN 1907 IN BUSAN' 동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으나 7천여 사부대중은 20여 분간 이어진 '관세음보살' 정근으로 정법 수호 의지를 다졌다. 특히 결의문 채택과 108호법단 결성을 통해 불교수호대법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불교수호와 홍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들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호법단에 참여한 김진희(부산 대각사 청년회) 불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법을 수호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돌을 맞아 죽어도 전법하겠다고 했던 부루나 존자의 각오로 호법단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염불공양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하순임 보살은 “말로만 듣다가 동영상을 보고 흥분을 누를 수가 없었다”며 “그러나 불자들이 더욱 정진하고 지혜를 길러 어리석은 사람들을 깨우쳐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1946nam)은 "국가를 대표하는 대권후보는 자신의 종교를 드러내는 편협한 인물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안다. 비록 그가 어느 한 분야에서 실적이 있다고 해도 대통령은 건설부 장관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덕이 갖추어지지 못한 그를 우리는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조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소선)도 "조그만 나라에서 남북과 동서도 모자라 종교 간의 갈등까지 불러일으킨 장본인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이끌고 간다는 말인가? 지금 국민은 큰 위기의식을 느끼며 그 어느 역대 대통령 선거보다도 더 큰 관심으로 보고 있다. 부산'종교평화 기원 불교수호대법회'를 한다니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서 우리 불자들의 힘이 하나로 모아지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시장, 부산 내려 갔지만 범어사 방문 못해
이 전 시장은 "23일 부산에 내려 갈 일이 있는데 그날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등을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으나 불자들의 저지 방침으로 범어사 방문을 포기, 부산지역 불교계 인사들을 만나지 못했다.

"사찰이 무너져야 평화가 온다면 내 이 손으로 무너뜨리리"
23일 부산kbs홀과 복도까지 가득 채운 7천여 사부대중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문구처럼 비장한 마음으로 법회에 임했다. 불교교권수호협의회(상임대표 정각)가 주최한 종교평화를 기원하는 불교수호대법회에 참석할 때만 해도 스님이 가자니까, 혹은 사찰이 무너지라고 기도를 했다니 그러면 안되지 싶어 막연히 따라 나선 불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날 지난해 6월 열렸던 ‘AGAIN 1907 IN BUSAN'' 동영상을 직접 보고 곳곳에서 일어났던 훼불 사건 등을 접하면서는 때론 참담함을 때론 분노를 느끼는 불자들도 있었다. 교권수호협의회 상임대표 정각 스님은 편협된 종교관으로 종교화합을 저해하는 이교들에 불교도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부산 불교교권수호대법회 성료 "어리석음 일깨워 훼불 막아야"
그러나 이날 행사는 불자들의 무분별한 분노를 허용치 않았다. 오히려 냉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며 불교수호대법회의 참다운 취지와 의미를 살려내는데 힘을 모았다. 이날 법회는 범어사 통도사 삼광사를 비롯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태고종, 대한불교천태종, 대한불교법화종,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총지종, 대한불교해인종 등 크고 작은 종단과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650여 명이 넘는 스님들을 비롯 7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근래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많은 법회인원은 물론 불교인들의 마음을 결집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법회는 3시부터 50여분간 진행된 식전행사로 바라밀무용단과 들소리타악연주단의 ‘불국정토의 길’이라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동안 '사찰이 무너져야 평화가 온다면 내 이 손으로 무너뜨리리'라는 문구가 정법을 수호하고자하는 의지를 역설적으로 나타내며 불자들의 내면을 울렸다.

그것은 '후보 검증' 과 "애를 낳아봐야" 발언에 맞물려 이번은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난한 극단적 '개신교'들의 '사찰아 무너져라'집회에 따른 불교계의 단호한 대응이 때문이다.

부산 '종교평화기원 불교수호 대법회' 7천여명 참석
부산불교교권수호협의회(상임대표 정각 스님)는 23일 오후 부산 KBS홀에서 부산지역 300여개 사찰 및 불교단체에 속해 있는 스님과 불자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평화를 기원하는 불교수호 대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는 참회의 기도에 이어 불자들의 단결과 적극적인 포교활동 및 사회활 동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2시간 가량 엄숙하게 진행됐다.

부산불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기독교 청년들이 부산 벡스 코(BEXCO)에서 '어게인 1907 인 부산(Again 1907 in Busan)'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면 서 부산의 유명 사찰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며 '모든 사찰이 무너지라'고 기도한 것과 관련, 종교평화와 불교의 교권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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