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전도선언문

부처님의 전도선언문

 
비구들아.
나는 하늘과 인간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


비구들아.
그대들도 천신과 인간의 모든 고통을 벗어났다.


비구들아.
자 길을 떠나라.


여러 사람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
세상을 불쌍히 보고 인간과 천신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두 사람이 한 길을 가지 마라.

 
비구들아.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의미와 정확한 말을 갖춘 법을 설하라.
아주 원만하고 청정한 행을 드러내 보여라.

세상에는 마음에 먼지와 때가 적은 자도 있다.
그들이 법을 듣지 못한다면 쇠퇴할 것이지만 법을 듣는다면 잘 알게되리라.

 비구들아.

나도 우루벨라로 가서 중생들에게 법을 전하리라.

(마하바가)

 
이웃의 안락과 안녕과 행복을 위해 일하라.

이웃에는 법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나도 세나니가마의 우루벨라로 가서 법을 설하여 미혹한 사람들을 가르치겠노라.

(잡아함경)
 

우리 불교인은 자기 공부에만 재미를 느껴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입니다.

부처님 말씀처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의미와 정확한 말을 갖춘 법을 설하고, 아주 원만하고 청정한 행을 드러내 보이며, 쉽고도 기쁜 언어로 전도에 힘쓰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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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러분들은 부처님 법을 전하러 어디로 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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