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춘천이 살수있는 유일한 희망

장필욱 0 8,702 2005.07.18 00:00
강원도 혁신도시는 춘천이다
                         
                        작성 : 장필욱
                   
정부가 원하는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을 집중화하는 것입니다.
수도권의 집중을 분산해서 각 지역 마다 1개의 공공 기관을 나누어 배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집중하여 그 곳을 중심으로 지방이 발전하는 선택적 지방이전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되는 곳으로 집중하여 경쟁력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혁신도시의 선정은 이전 대상이 되는 공공 기관의 직원에 대한 교육, 주거, 문화, 레져, 의료시설이 기존에 생활하던 서울에 비슷한 여건이 조성 되어야 합니다.
강원도의 혁신도시 대상으로 거론 할 수 있는 지역은 춘천 원주 강릉 3지역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이 3지역에 분산을 한다면  중앙정부의 목적과도 맞지 않고 승인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주는 이미 기업도시로 선정되었고 점점 커져 나갈 지리적 산업적 요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원주는 혁신도시를 유치 안하여도  곧 50만이상의 도시로 발전 되어 질 수 밖에 없는 도시입니다. 거기에다 혁신도시 까지 지정 한다는 것은 강원도 발전의 형평성에 어긋나게 됩니다.

강릉은 공공기관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서울과 타 지방과의 거리가 멀고, 고등교육환경이 부족하며 선행되어야 할 문제로 강원도중 서울과의 거리가 멀어 이전 할 공공기관의 직원이 원하지 않을 취약 지역입니다. 강릉은 여름과 겨울에 관광산업이 되어있고  정부에서 기업 도시를 년 차적으로 선정 하고 있는데 강원도청에서 1차가 원주로 선정 되었고 2차로는 강릉이 선정되어 올해 원주가 정부에서 기업도시로 선정되었고 다음에는 강원도에서 강릉이 선정 될수 밖에 없습니다

강릉이  강원도에서 차기 기업도시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춘천은 강원도 도청 소재지의 수부도시로 소양댐 춘천댐등  서울 상수원으로 서울 시민을 위해 피해를 입어왔지만 이에 대한 보상은 없이 수도권 상수원 지역으로 기업도시로는 선정이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춘천은 기업도시로 발전을 전혀 할 수 없는 도시입니다.

혁신도시 선정에는 여러 문제가 있는데
“춘천이 가장 적합합니다“ 그 이유로는

1.교통문제
원주 서울간 고속도로 이동 시간은 2시간인데 비해 2008년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과 2009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춘천은 40분대의 접근성이 혁신도시가 들어오는 시기와 맞으며, 대구 춘천 간 고속 도로건설로 원주와도 40분대 거리여서 춘천서 기업도시 원주까지  한 생활권으로 같이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춘천~양양간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영동권도 한 시간 내에 생활권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북한 관계 개선이 되고 있는 현재의 남북 정치 경제 상황을 보면 대구 춘천 간 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장이 되면 동해안의 최대 항구인 원산항과의 연계가 되는 아주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춘 춘천이 혁신도시의 선정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이제는 균형 발전이 한반도에서 남부 지방만으로 향할 것이 아니라 통일 이후의 거시적 안목으로 남한에서는 춘천이 최고의 적합한 지역 입니다
만약 혁신 도시가 춘천에 유치되지 않는다면 춘천은 도로의 여건 만 좋아지지 기업을 할 수 없는 현재의 상태에서 지금 보다 발전 할 가능성은 없어집니다.

2.부지문제
 춘천은 상수원 지역의 피해 뿐 만 아니라 춘천 시내 중심에 미군 부대가 위치하여  많은 피해를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군부대 평택 이전으로  미군이 이전 하는 곳의 부지 이전 매입 대금을 춘천에서 부담할 수 없는 경제 상태인데. 아름다운 소양강 호반에 위치한 미군 부대 부지 활용 방안으로 혁신도시를 춘천으로 지정하여  현 미군 부대 부지로 이전을 하면 자연스럽게 부지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3.주거문제 (참조 표1)
춘천에 주거문제를 보면 2007년이 되면 12,252 세대 세대수의 아파트가 신규로 건설되어 1인당 4인 가족 기준으로 한다면 약 4만9천명의 순수 주거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늘어나게 됩니다. 지방분권화가 되어 서울인구 유입이 안 되면 춘천의 아파트 미분양이 사회문제로 대두 될 수 있으나 혁신도시가 춘천에 결정 된다면 자연스럽게 공공기관의 직원이 서울보다 적은 금액으로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주거환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4. 교육 문화 레져 의료시설문제
 교육여건으로는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정보대학등 이 충족 되어있고 문화, 레져시설도 세계레져 총회 유치를 위해 준비 하여 3개의 도시 중에 가장 나은 도시입니다. 춘천의 의료시설로는 한림대학 병원과 강원대학 병원의 큰 종합병원이 공공기관 이전시 공공기관 직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건강을 돌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상기 문제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춘천이고 공공기관 이전 협의시 직원들에게 가족의 교육,주거,문화,레져,의료시설을 갖춘 곳에 이전을 하겠다고 약속 한 것에 의하면, 혁신도시 대상 유력한 후보 3지역 중 가장 적합하고, 정부에서 혁신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자급 자족 도시를 만들어 그 발전됨이 주변 작은 도시로 퍼져 나가는 것인데 원주는 이미 기업도시 확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원도청의 주요 관계자들은 원주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합쳐서 강원도의 인구 100만 리딩도시로 만드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곳으로 너무 집중화 된다면 단기간의 가시적 효과는 있겠지만 그 지역 인플레이션 및 지방 균형 발전에 어긋나게 됩니다.

 강원북부인 양구 화천 철원 인제 발전 취약합니다. 춘천이 혁신 도시 선정이 되면 중앙정부의 목적에 맞게 강원북부 여러 지역 함께 발전할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므로 공공기관을 집중한 혁신도시는 강원도의 균형발전 측면으로 보아 춘천이 당연이 선정되어야 합니다.

제안
기업도시 할 수 없는 춘천은 이변 혁신도시 유치가 안 된다면 원주만 크게 발전하게 되고 인구 많고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도청 마져도 이전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혁신도시 유치는 춘천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정치, 경제, 시민단체, 사회단체 등 모두가 뭉쳐서 “춘천혁신도시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 게시물은 삼운사님에 의해 2019-06-25 12:54:2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삼운사님에 의해 2019-06-25 12:59:01 [복사본]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