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 아들에게 들려준 한 마디의 격려 (레이건 대통령 어머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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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00:00
미국의 전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배우로 성공해 훗날 대통령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도 젊었을 때는 몇번씩 실패하고 좌절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할 형편이 못되어 백화점 점원이 되려고 했던 레이건은
면접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심정으로 축 처져 집으로 돌아왔는데
레이건의 어머니는 집앞에 나와 그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오늘 나쁜 일이 있었으니, 내일은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다."
실망한 아들을 격려한 어머니 덕분에 레이건은 다시 힘을 얻어
여섯달 후에 한 지방방송국의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레이건은 대통령이 된 후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어머니를 꼽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빛나고 소중한 건 가족의 사랑입니다.
(bbs FM '오늘은 좋은날' 중에서)
"비 온다고.. 비가 맨날 오겠는가? 길고 긴 장마도 끝이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