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이 물었다. “마징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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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00:00
어느 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교장 선생님도 차를 가지고 집에 가고 계셨다.
교장 선생님은 차를 세우고 말했다.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교장 선생님이 물었다.
“마징가?”
' ? '
여선생님은 뭐라고 해야 할지 난감했다. '웬 마징가?'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 선생님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교장 선생님도 유머를?'
여선생님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조용히 화답했다.
“제트(z)”
그러자 교장 선생님 왈. .
"그럼 막낸가?"
※ 말 한 대로 들리는 줄 아시나요?
생각하는 대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