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갤러리

정초불공

관리자 0 2,831 2012.01.25 00:00

    여래 염송

 

 위없는 깊고 미묘한 여래의 법

백천만겁 지나도 만나기 어렵거늘,

내 이제 듣고, 보고, 지니게 되오니.

원컨대 여래의 진실한 뜻을 알게 하소서.

향 사루고 머리 숙여 진리보고 열고자 하옵니다.

<옴 아라남 아라다> 3번

넓고 깊은 사랑과 자애로운 그 모습 나투시어

일천의 장엄하신 손으로 온 중생 거두소서.

관세음보살 대비주에 의지하옵니다.

팔만사천 간절한 말씀 속에 비밀한 뜻 보이시고

하염없는 자비로 온 세상 밝히소서.

삼계의 스승이요 사생에 자부이신 부처님.

백호의 금색광명 온 우주를 비추이니

이 마음먹는 대로 모든 소원 이루리니,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삼계의 윤회는 두레박질 같아서 억만 겁이 지나도

끝이 없으니,

금생에 이 몸을 구하지 못하면 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제도하리요.

원하옵나이다. 저희로 하여금 광명당이 되오며,

신통장이 되어서

생사바다 건너 바라밀을 갖추어 지이다.

하늘 위나 하늘아래 부처님이 제일이시니,

시방세계 그 어디에도 견줄 이 없네.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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