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샘

기절했다가 깨어난 참새 "아흐.. 이런 젠장.."

관리자 0 5,801 2011.06.30 00:00
해가 넘아가면서 어스름한 저녁에
참새 한 마리가  급히 애인을 찾아 가다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딛혀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때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기절한 참새를 집으로 들고와
대충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 ~~~~ 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 안에 갇힌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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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감옥으로 착각하든
직장을 감옥으로 착각하든
세상을 감옥으로 착각하든
착각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착각은 당신의 자유를 빼앗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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